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남자배구 꼴찌 삼성화재, 선두 대한항공 누르고 시즌 첫 2연승

조선일보 강우석 기자
원문보기
초반 2세트 내주고 3세트 따내는 업셋 승리 ... 탈꼴찌 희망 살려
남자배구 최하위 삼성화재가 새해 첫 날 선두 대한항공을 잡고 시즌 첫 2연승을 달렸다. 삼성화재는 1일 인천에서 열린 V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대한항공에 세트 점수 3대2(23-25 22-25 25-23 25-20 15-13)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챙겼다. 초반 두 세트를 모두 내줬지만, 이후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거둔 극적인 역전승이었다. 에이스 미힐 아히(28·네덜란드)가 양팀 최다 29점을 내며 활약했고 토종 공격수 김우진(26)도 21점으로 힘을 보탰다.

삼성화재는 최근 11연패에 빠지는 등 깊은 부진으로 김상우 감독도 자진사퇴하며 패색이 짙었다. 한국 V리그를 대표하는 ‘배구 명문’인 삼성화재가 11연패를 당한 건 창단 후 처음이었다. 하지만 지난 26일 고준용 감독대행 체제에서 첫 승을 거둔 뒤 새해 첫 경기에서 강호 대한항공까지 잡으며 탈꼴찌 희망을 키우는 중이다. 6위 우리카드(승점 19)와의 승점 차도 7로 줄였다.

대한항공은 시즌 초반 10연승을 달리는 등 독주 체제를 갖추는 듯 했지만, 최근 득점 10위에 올라있는 주포 정지석(31)이 발목 부상으로 이탈하고, 공백을 메우던 임재영(28)까지 줄부상을 당한 여파가 가시지 않는 모양새다. 현재 승점 41(14승4패)로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현대캐피탈(승점 35)이 다음 경기에서 승점 3을 획득할 경우 승점 차가 3으로 줄어들게 된다.

[강우석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동료
    손흥민 토트넘 동료
  2. 2권창훈 제주 유니폼
    권창훈 제주 유니폼
  3. 3박나래 김숙 좋아요
    박나래 김숙 좋아요
  4. 4이제훈 모범택시3 시청률
    이제훈 모범택시3 시청률
  5. 5드라마 판사 이한영
    드라마 판사 이한영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