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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의 기억 안고...진태현·박시은, 2세 꿈 멈추기로 한 이유

머니투데이 윤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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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아이를 갖기 위한 노력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했다./사진=유튜브 갈무리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아이를 갖기 위한 노력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했다./사진=유튜브 갈무리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아이를 갖기 위한 노력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진태현은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 지인들, 가족들 모두에게 알려드려야 할 소식이 있어 고민하고 이렇게 첫날 편지를 쓴다"며 "저희 부부는 이제 2세에 대한 꿈과 희망을 멈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2022년 출산 직전 유산한 아이를 언급하며 "우리 태은이가 저희의 유일한 친자녀였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유산과는 다른 큰 의미의 아이였다. 만삭이라는 경험, 추억, 기쁨과 행복을 선물해 줬던 감사함 그 자체였다"며 "그동안 '응원해요, 힘내세요'라는 여러분의 큰 사랑 너무 감사하지만 이젠 멈춰주셔도 될 것 같다. 내려놓기도 포기도 해야 할 줄 알아야 다른 시작을 할 수 있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기에 가슴이 무너지고 아프지만 이제는 멈춰야 할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는 사랑하는 아내를 사랑하는 내 여자 말고 다른 이름은 안 시키려고 한다. 가끔 저는 아내의 아들 아내는 저의 딸이 되어주기도 하면서 서로 갖지 못하는 부분까지 더 채워줘야 하는 삶을 선택했기에 이젠 더욱 사랑하는 아내 만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며 "친자녀가 될 수 없지만 아빠 엄마라고 불러주는 천륜, 혈연보다 더 값진 딸들과 늘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하게 서로에게 관심이 되어주며 멋지게 살겠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저는 처음부터 아내만 있으면 부족함이 없었다. 지난 5년 넘게 아내와 노력한 모든 시간 감사함으로 잘 간직하려 한다"며 "이젠 예쁘게 사는 저희 두 사람 응원해 달라"고도 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진태현과 박시은이 함께 출연해 2세 계획 중단을 재차 밝혔다. 박시은은 "아이를 너무 원했지만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하다 보니까 그 아이가 너무 주가 돼서 끌려가는 느낌이었던 것 같다. 그러던 중에 태현씨가 암에 걸렸다. 건강하게 서로 옆에 있어주는 게 가장 큰 축복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진태현은 지난해 5월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갑상선암 진단 사실을 공개했다. 6월 수술을 받은 뒤 "몸에 있던 암세포는 사라졌다"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결혼식을 올리고 같은해 제주도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은 대학생 딸 박다비다 양을 공개 입양했다. 올해 초에는 법적으로 입양을 하지는 않았지만, 두 명의 수양딸을 받아들였다며 "경기도청 엘리트 마라톤 선수와 제주도에서 간호사 준비를 앞둔 미래의 간호사"라고 소개한 바 있다.

윤혜주 기자 heyjud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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