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경찰 "한학자 보완수사 충실히"…전재수 의혹 수사 속도

연합뉴스TV 윤형섭
원문보기


[앵커]

여야 정치권을 상대로 한 '쪼개기 후원' 의혹을 받는 송광석 전 천주평화연합 회장이 기소되며 한학자 총재 등 공범들의 공소시효가 정지됐습니다.

경찰은 보완 수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중앙지검은 어제(31일) 여야 정치인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송광석 전 천주평화연합 회장을 기소했습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지 하루 만입니다.

다만, 경찰이 함께 송치한 한학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정원주 전 한 총재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보완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2019년 초 여야 의원들에게 기부 방식으로 불법적인 '쪼개기 후원'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실행자'인 송 씨의 범죄는 인정되지만, 한 총재 등 윗선 지시와 관여 여부는 소명되지 않았다는 취지입니다.

공소시효는 본래 내일(2일)로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송 씨의 기소로 나머지 3명에 대한 공소시효도 법원 확정 판결 시까지 정지됐습니다.

경찰은 보완 수사 요구에 대해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정원주 전 총재 비서실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며 전재수 전 장관 의혹 관련해서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재수 전 장관은 통일교로부터 현금과 명품시계 등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이와 관련해 수사팀은 김건희 특검도 또다시 압수수색했고, 한일해저터널 관련 통일교 관계자들도 잇따라 소환했습니다.

특히 관련 통일교 산하단체인 세계피스로드재단 전 이사장 박 모 씨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박 씨의 이름은 한학자 총재 특별보고 문건에 240여차례 등장하는 등 정치권 인사와 접촉하는 데 관여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본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윤형섭입니다.

#검찰 #경찰 #국가수사본부 #로비 #통일교 #전재수 #한학자 #금품제공 #쪼개기후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윤형섭(yhs931@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전준호 별세
    전준호 별세
  2. 2스위스 리조트 폭발
    스위스 리조트 폭발
  3. 3강선우 제명
    강선우 제명
  4. 4손흥민 토트넘 이적
    손흥민 토트넘 이적
  5. 5송도순 별세
    송도순 별세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