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대범 ⓒ News1 DB |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코미디언 김대범이 성우 송도순을 추모했다.
1일 김대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도순의 별세 소식이 담긴 기사를 게시하며 "새해 첫날부터 이게 무슨 일인가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제 어린 시절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 주신 멋진 목소리의 송도순 선생님, 천국에서도 좋은 목소리 많이 들려주세요, 그동안 감사했어요"라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31일 송도순은 지병으로 투병 중 눈을 감았다. 향년 76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3일이다.
송도순은 지난 1967년 TBC 성우극회에 3기로 입사했으나,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인해 KBS 성우극회 9기로 편입됐다.
대중들에게는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의 크루엘라 드 빌 역으로 유명하며, MBC에서 방영된 '톰과 제리'에서 해설을 맡으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또한 1990년부터 2009년까지 TBS에서 성우 배한성과 함께 '함께 가는 저녁길'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세바퀴' '공감토크쇼 놀러와' '웰컴 투 시월드' 등의 예능에도 출연하면서 대중과 가까이에서 소통했다.
또한 고인의 아들인 박준혁도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박준혁은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여인천하' '낭랑18세' 고향역' '맨발의 사랑' '연개소문' '닥터로이어' 등에 출연했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