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이 베이징과 상하이 등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신년 행사를 열며 새해를 맞았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신년사에서 고품질 발전과 기술 자립을 강조하며, 미중 전략 경쟁 속 국정 운영 방향을 분명히 했습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상하이 와이탄에 신년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며 환하게 불이 켜집니다.
동방명주탑 일대에는 수만 명의 시민들이 모여 새해를 축하합니다
<현장음> "새해를 축하합니다."
중국은 주요 도시별로 신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얼음 축제가 한창인 겨울왕국 하얼빈에서는 불꽃놀이 향연이 펼쳐졌고, 충칭에서는 만개가 넘는 드론으로 달리는 말을 표현하며 힘찬 도약을 알립니다.
청두에서는 수만 개의 오색 풍선으로, 카이펑에서는 전통 방식의 풍등을 띄워 올리며 소원을 빌었습니다.
베이징에서는 만리장성이 올려다보이는 이곳 주용관에서 환한 빛을 밝히며 신년 행사를 열었습니다"
<쉬옌자 / 중국 신년 행사 참가자> "고생하는 모든 분이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왕진청 / 중국 신년 행사 참가자> "새해에는 가족과 친구들 모두가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신년사에서 발전과 혁신을 강조하며 15차 5개년 계획 체제 시동을 알렸습니다.
전환기를 맞아 경기 회복과 구조 전환을 이끌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시진핑 / 중국 국가주석> "목표와 과제를 확고히 하고 자신감을 갖고 기세를 몰아 고품질 발전을 착실히 추진해야 합니다."
미중 전략 경쟁 속에서 첨단 기술 자립을 통해 내부 리스크를 해소하겠다는 전략으로 대만 문제 등을 놓고서는 미국과 동맹에 더욱 강경한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영상취재 임임락]
[영상편집 김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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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삼진(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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