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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오년 첫 일정 현충원 참배…신년사서 "대도약 원년"

연합뉴스TV 성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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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현충원 참배로 병오년 새해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참모들과 떡국 조찬을 했는데요.

이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올해를 대한민국이 대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5대 대전환의 길을 제시했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붉은 말의 해, 병오년 새해 첫날 아침, 내각 인사들 청와대 참모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

결연한 표정으로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해 묵념했습니다.

<현장음>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께 대하여 경례"


이어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 대한국민과 함께 열겠다"고 적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신년사에서도 '5대 대전환을 통한 대도약'을 집권 2년 차 국정 청사진으로 제시했습니다.

취임 첫 해 비상계엄 여파에 따른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했다는 자신감을 발판으로 국가 대도약을 이뤄내겠다는 강한 의지로 풀이됩니다.


먼저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 '일부 대기업 중심 성장'에서 '모두의 성장'으로 바꿔내겠다는 구상입니다.

<이재명/대통령> "이제 공동체의 역량과 국민 전체의 노력으로 이뤄낸 공동의 경제적 성과가 중소·벤처 기업까지 흐르고, 국민들의 호주머니까지 채워줄 수 있어야 합니다."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 성장을 만들어 '코리아 리스크'를 미래의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바꿔내겠다고도 약속햇습니다.

지난해 외교 성과를 토대로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내겠다는 계획을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재명/대통령> "올해에도 ‘페이스메이커’로서 북미대화를 적극 지원하고 남북 관계 복원을 거듭 모색할 것입니다./한반도 평화 공존이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전환을 이뤄내지 못하면 저성장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것이라며 이제 실천과 행동의 시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더 겸손한 자세로 국정에 임하겠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한 여정에 함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직원식당에서 현충원 참배 참석자들과 떡국 조찬을 하며 덕담을 나눴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영상편집 송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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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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