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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해 인사 "갈등 조장 아닌 사회 통합·발전 위해 정치 매진할 것"

머니투데이 김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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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및 상임고문들이 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2026 더불어민주당 신년인사회에서 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이언주 최고위원, 정세균 상임고문, 정 대표, 김진표 상임고문, 황명선 최고위원. /사진=뉴스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및 상임고문들이 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2026 더불어민주당 신년인사회에서 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이언주 최고위원, 정세균 상임고문, 정 대표, 김진표 상임고문, 황명선 최고위원. /사진=뉴스1



2026년 새해를 맞아 더불어민주당이 "2차 종합 특검으로 의혹 한 점도 남는 일이 없도록 하고 통일교·신천지 특검으로 정교분리의 원칙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박지혜 민주당 대변인은 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2026년 병오년 달리는 말의 기상으로 국민의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가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박 대변인은 "국민 여러분께서 지난 한 해 보여주신 하나 된 힘, 그리고 그 힘으로 지켜낸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긴다"며 "여당으로서 그 무거운 책임을 엄중히 받아들이며 올 한 해 더 치열하게 국민을 향한 정치에 정진할 것을 다짐한다"고 적었다.

박 대변인은 "지난해 대한민국은 헌정질서가 흔들리는 위기를 겪었다"며 "위대한 국민의 선택으로 출범한 국민주권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개월간 무너졌던 국가 시스템을 바로 세우고 국민의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우선 민생과 경제를 다시 살리기 위해 재정과 정책의 방향을 바로잡았다"며 "그 결과 소상공인 체감 경기동향지수와 소비자 심리지수는 각각 5년,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상 최대인 누적 수출액 7000억 달러를 달성했고 2025년 마지막 거래일에도 코스피 4200선은 견고했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멈춰 섰던 외교와 안보도 정상 궤도로 되돌렸다"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을 성공적으로 치르며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의 복귀를 알렸다.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한편 핵추진 잠수함 시대의 문을 열었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국정 운영의 과정 또한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했다"며 "국무회의와 부처 업무보고를 생중계하며 정부 운영의 신뢰를 높이고, 정책 결정의 책임성 역시 강화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결코 안주하지 않겠다"며 "국민주권정부를 흔들림 없이 뒷받침하며 남아있는 개혁과 회복의 과제들 또한 차분하지만 단단하게 완수하겠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을 보호하고 사법 정의를 확립할 사법개혁 입법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갈등을 조장하고 이용하는 정치가 아닌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위한 정치에 매진하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더 평온해질 수 있도록 여당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새해에도 국민과 함께 진짜 대한민국과 내일의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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