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만화영화 '톰과 제리'의 해설로 사랑을 받은 성우 송도순 씨가 어제(31일) 향년 77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1967년 TBC 성우 3기로 입사한 뒤 1980년 언론통폐합에 따라 KBS에서 성우로 활동하며 라디오, 방송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해 왔습니다.
'싱글벙글쇼', '명랑콩트' 등을 진행했으며 TBS 개국 후 17년간 성우 배한성 씨와 '함께 가는 저녁길'을 맡아 '똑소리 아줌마'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보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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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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