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3대 지수가 나흘 연속 동반 하락 마감하며 2025년의 마지막 거래일을 마무리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63% 밀린 48,063.29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0.74% 떨어진 6,845.5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76% 내린 23,241.99에 장을 마쳤습니다.
올해 인공지능, AI 열풍으로 주가가 강력하게 상승한 점을 의식한 듯 투자자들은 위험 자산 투자는 회피하며 4일 연속 매도 우위 속에 연말을 조용히 마무리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16.39%, 다우 지수는 12.97%, 나스닥 지수는 20.36% 급등하는 등 올해 3대 지수는 모두 가파르게 상승하며 3년 연속 강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다만 연말로 갈수록 상승 동력이 약해지는 듯한 모습이 나타난 것은 불안감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지난 11월 1.51% 하락한 데 이어 12월도 약보합으로 마감하며 두 달 연속 하락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올해 AI 열풍으로 기술주가 가파르게 뛰었던 만큼 연말을 맞아 차익 실현 움직임이 강해졌는데 이 같은 흐름은 내년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CNBC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월가 전략가들은 대체로 S&P 500 지수가 내년에 또 한 번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도 기업 이익 성장률이 높은 주가 수익 비율(PER)을 따라잡기 위해 주가가 연중 상당 기간 횡보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글로벌트인베스트먼트는 "내부적인 변화를 보면 내년은 올해와 매우 다를 뿐만 아니라 2023년, 2024년과도 훨씬 다를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시장은 통화 정책이나 AI 인프라 구축에 덜 의존적인 경제의 기초 체력이나 기업 본연의 실적에 따라 더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어 "트럼프 행정부가 현명하고 제한적인 관세 정책을 점진적으로 시행하는 게 시장이 감당할 수 있는 방식이라는 교훈을 기억해 내년에는 관세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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