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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선수촌 새해맞이…"대한민국 쇼트트랙 보여주겠다"

연합뉴스TV 우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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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포츠의 해를 맞이하는 국가대표팀 선수들은 말 그대로 쉴 틈없이 2026년을 맞이했습니다.

새해를 굵은 땀방울로 적시고 있는 태극전사들을 만나기위해 우준성 기자가 진천선수촌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동도 트지 않은 깜깜한 새벽.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여 운동장을 달립니다.

추운 날씨도 뜨거운 열기로 녹여버리는 선수들.


2026년 스포츠의 해 맞이는 떡국보다도 운동입니다.

밀라노 동계 올림픽부터 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이르기까지, 성큼 다가온 대회들을 생각하면 조금도 쉴수가 없습니다.

<김민종 / 유도 국가대표> "이렇게 춥게 운동하고 나면 짬뽕이 생각나기 때문에 원래 짬뽕을 안 좋아하는데 여기 와서 짬뽕을 좋아하게 돼서 그걸 생각하면 운동을 열심히 할 수밖에 없습니다."


가장 분주해진 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밀라노 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들입니다.

지난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2개등 총 9개의 메달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니다.

설욕전의 선봉에 선 건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


메달 하나만 추가하면 진종오, 김수녕, 이승훈과 함께 한국 선수 최다인 6번째 메달을 목에 걸게 되지만, 대기록 달성은 일단 머리속에서 지웠습니다.

<최민정 / 쇼트트랙 국가대표> "기록에 대한 것보다는 일단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거라고 믿고 있어요…그래도 역시 쇼트트랙은 대한민국이다라는 걸 한 번 더 보여주고 싶어요."

올림픽 첫 출전을 눈앞에 둔 신예들의 포부는 당찹니다.

<임종언 / 쇼트트랙 국가대표> "준비해 온 것만 잘 준비해서 자신감 있게 보여주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아요."

<김길리 / 쇼트트랙 국가대표> "그냥 첫 출전이니까 처음 해보는 거니까 그냥 해보려고요."

드디어 막이 오른 2026 스포츠의 해, 그 신호탄이 될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은 승전고를 준비합니다.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

[영상취재 문주형]

[영상편집 김소희]

[그래픽 임혜빈]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최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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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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