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배우 변우석의 만남이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티저 공개만으로 화제성을 입증하며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5 MBC 연기대상'에서 올해의 드라마상 시상자로 함께 무대에 올랐다. 아이유는 블랙 홀터넥 드레스로, 변우석은 블랙 슈트로 세련된 커플룩을 완성하며 등장 순간부터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투샷 케미가 본격적으로 공개된 첫 자리였다는 점에서 팬들과 시청자들의 기대가 한층 고조됐다.
'2025 MBC 연기대상' 캡처 |
무대에서 아이유는 "저희가 드라마 촬영으로 자주 만나는데 입헌군주제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라 화려한 옷을 입고 볼 때가 많다"며 변우석을 향해 "오늘 뭔가 더 특별히 신경을 쓰신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에 변우석은 "'MBC 연기대상'은 처음이라 너무 떨려서 격식을 차려봤는데 어떤가"라며 긴장과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유가 "특별히 멋지시다, 대군마마"라고 응수하자 변우석은 "감사하다, 지은 씨도 오늘따라 더 예쁘시다"고 화답하는 등 드마라 밖에서도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이에 아이유는 "내년은 말띠의 해라 좋은 기운이 퍼져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말 비녀를 꽂았다"며 "저희 드라마도 내년에 올해의 드라마상 후보에 오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변우석 역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촬영하겠다"고 각오를 다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MBC |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평민'이라는 신분 탓에 늘 불편한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운명에 놓인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2025년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흥행·연기력·작품성을 모두 증명한 아이유와 지난 2024년 방송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신드롬으로 대세 배우로 자리 잡은 변우석이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캐스팅 단계부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혀왔다.
지난해 12월 30일 처음 공개된 스페셜 티저 역시 기대작다운 반응을 끌어냈다. 영상에는 재벌가 둘째로 당당하지만 평민 출신이라는 한계에 부딪히는 성희주와 왕의 아들이지만 존재만으로 위협이 되는 탓에 혼례 압박을 받는 이안대군의 엇갈린 운명이 담겼다.
특히 성희주가 이안대군에게 "보고 싶었다"고 고백하며 거침없이 청혼하며 직진하는 장면, 이어 점차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감정 변화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마침내 "대군부인이 될 채비를 하라"는 이안대군의 대사가 등장하며 본격적인 서사의 시작을 예고, 왕실 권력 다툼부터 왕실과 재벌의 로맨스가 교차하는 흥미로운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아이유와 변우석의 비주얼 합, 캐릭터 서사, 입헌군주제라는 신선한 세계관까지 더해지며 '21세기 대군부인'은 이미 티저 단계에서 기대작다운 파급력을 증명했다. 두 사람이 어떤 호흡으로 새로운 로맨스 서사를 완성할지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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