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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왕이 "日 일부세력, 역사 후퇴 시도…韓, 올바른 입장 취해야"

연합뉴스TV 박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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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국빈 방중 앞두고 한중 외교장관 통화

왕이 "한국, 대만 문제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 지켜야"

[베이징특파원 공동취재]

[베이징특파원 공동취재]



조현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전화 통화를 갖고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등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조 장관과 왕이 부장은 어제(31일) 통화에서 양국 모두에게 새해 첫 국빈 정상 외교 일정인 이 대통령의 국빈 방중의 성공을 위해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부장은 "중국은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을 중시·환영하고, 양국의 공동 노력 아래 이번 방문이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새로운 진전을 얻도록 추동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는 항일전쟁 승리 80주년"이라며 "일본 일부 정치 세력이 역사를 후퇴시키려 시도하고 침략·식민 범죄를 복권하려는 상황을 맞아 한국이 역사와 인민에 책임지는 태도를 갖고, 올바른 입장을 취하며 국제주의를 수호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만 문제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는 것이 포함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조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은 대중국 협력을 중시하고 한중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의 발전에 굳게 힘 쏟고 있다"면서 "한국이 '하나의 중국'을 존중하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한중외교 #조현 #왕이 #방중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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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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