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OSEN 언론사 이미지

"손흥민이 가장 좋아요".. '29년 만의 복귀' 日 고교 공격수가 꼽은 '롤 모델' 리스트

OSEN
원문보기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일본 고교축구 최고 무대에서 손흥민(33, LAFC)의 이름이 거론됐다.

'게키사카', '사커 다이제스트' 등 일본 매체들은 31일 일제히 제104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를 통해 29년 만(통산 16번째)에 전국 대회에 복귀한 시가현의 미나구치 고교의 스트라이커 선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케구치 료(3학년)라는 이름의 이 공격수는 지난 29일 1-0으로 이긴 우에다니시(나가노)와의 1회전 경기에서 후반 36분 왼발 크로스로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존재감을 증명했다.

또 그는 31일 히로시마 미나미고와 가진 2회전에서는 후반 10분 시게타 하루키에게 스루 패스를 찔러 넣어 3-1 승리를 확정짓는 도움을 기록했다.

[사진] 일본축구협회 홈페이지

[사진] 일본축구협회 홈페이지


1, 2회전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이케구치지만 강한 피지컬과 풍부한 활동량으로 수비를 괴롭혔고, 결정적인 장면도 만들어냈다고 매체들은 칭찬했다.

두 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한 이케구치는 경기 후 "좋아하는 선수는 손흥민이다. 그는 많은 경기가 이어지는 리그에서도 안정적으로 골을 넣는 결정력을 지녔다. 그리고 혼자서도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밝혔다.


이어 "아구에로와 벤제마는 원톱으로서의 움직임과 압박, 골문 앞 마무리가 뛰어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배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일본축구협회 홈페이지

[사진] 일본축구협회 홈페이지


이케구치는 오른발을 주로 쓰지만 손흥민처럼 왼발 활용도 늘려가고 있다. 그는 "훈련부터 왼발을 계속 사용했다"면서 "슈팅을 반복하면서 디딤발 감각도 좋아졌고 크로스도 자신감이 붙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아시아 축구 선수들은 롤 모델로 유럽 빅 클럽들의 공격수 이름을 들었다. 하지만 손흥민의 존재는 이제 아시아 유소년들에게도 우러러 볼 수 있는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손흥민은 한국, 그리고 아시아 출신 공격수라는 한계를 넘어, 프리미어리그라는 세계 최고 무대에서 매 시즌마다 두 자릿수 득점과 결정적 장면을 반복 생산해왔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양발 마무리 능력, 전술 이해도는 아시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 부상 및 멘털, 자기 관리 등 프로의식까지 인정을 받으면서 일본 선수들에게도 월드클래스로 인정 받고 있다. /letmeout@osen.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박나래 주사이모
    박나래 주사이모
  3. 3로제 브릿 어워드 노미네이트
    로제 브릿 어워드 노미네이트
  4. 4카세미루 맨유 결별
    카세미루 맨유 결별
  5. 5고어 텍사스 영입
    고어 텍사스 영입

OSE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