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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도 새해맞이 한창...DDP 가득 채운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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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도 새해맞이…두껍게 차려입고 외출
가족·친구와 함께…행사 기다리는 설렘 가득
밤 11시부터 카운트다운 행사…각종 공연 펼쳐져
DDP에 2만 명 운집 예상…경찰 100여 명 투입

[앵커]
2025년을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행사들이 서울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지만 중무장한 시민들이 한껏 들뜬 표정으로 DDP를 가득 채웠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수빈 기자!

[기자]
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사람들이 꽤 많이 모여 있는 것 같은데요.

[기자]

네, 손발이 얼 것 같은 추위에도 이곳 DDP에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다가오는 2026년을 맞이하는 설렘이 가득해 보입니다.

제 뒤쪽으로 반짝이는 머리띠를 한 채 잠시 뒤 시작될 행사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가득 자리한 모습이 보이실 텐데요, 부모님 손을 잡고 온 아이들과 한국이 처음인 외국인, 몇 시간 뒤면 성인이 될 학생들까지 하나같이 반짝거리는 눈빛으로 새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병건 / 서울 장위동 : 외국에서 친구들이 이렇게 처음 놀러 와서…. 생각보다 엄청 크게 잘 돼 있고 사람들도 다 환호성도 지르고 해서 잘 재미있게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잠시 뒤 밤 11시부터는 다가오는 해를 앞둔 카운트다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오색찬란한 빛이 DDP 건물 벽면을 가득 메울 예정입니다.

또 밴드 솔루션스가 공연을 펼치고, 개그맨 박명수 씨가 DJ로 나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새해를 맞이합니다.

경찰은 이곳 DDP에 2만여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현장 관리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한 상태입니다.

조금 전인 밤 9시부터는 을지로 6가에서 청계 6가까지 이어지는 DDP 건물 앞쪽 도로를 통제하기 시작해, 반대편 4개 차로만 통행이 가능합니다.

경찰은 인파가 몰리면 교통이 통제될 수 있는 만큼,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을 이용할 경우 미리 교통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울 곳곳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만큼, 모두가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려면 무엇보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영상기자 : 강영관
영상편집 : 임종문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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