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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새 원내대표를 뽑아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당청 관계를 조율하는 능력이라는 데 이견이 없습니다. 하지만 원내대표 임기를 두고는 의견이 갈립니다. 일단 3선의 진성준 의원이 김 전 원내대표의 남은 임기 4개월 동안 잘 수습하겠다며 출사표를 냈는데, 1년짜리를 뽑자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조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원내대표 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처음 밝힌 3선 진성준 의원은 당과 정부, 청와대 사이 '밀도 있는 소통'을 약속했습니다.
[진성준/더불어민주당 의원 : 세부적인 조율에서 조금 빈틈이 있었지 않았나. 두 몸뚱이인 것처럼 이렇게 움직이는 것은 절대로 바람직하지 않고 그야말로 당·정 일치 당·청 일치가 돼야…]
집권 초기부터 '당청 갈등'이 적잖게 지적된터라, 새 원내대표는 의견 조율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출마를 고심 중인 친명계 박정 의원, 친문 출신으로 친명으로도 불리는 한병도 의원, 상대적으로 계파색이 옅은 백혜련 의원 등도 청와대와의 소통에 무리가 없을 거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1월 5일 후보 등록일에 진성준 의원에 이어 누가 나설지, 변수는 '임기'로 꼽힙니다.
진성준 의원은 '잔여임기 4개월만 맡겠다'고 공언했지만,
[진성준/더불어민주당 의원 : 오래전부터 원내대표를 준비해 온 훌륭한 의원들이 여럿 계시기 때문입니다.]
'김병기 사태'가 없었다면 내년 5월 초에 치러졌을 1년 짜리 원내대표에 도전하려던 다른 후보군들은 연임 도전 성공 가능성도 따져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서는 임기 4개월로는 혼란을 수습할 수 없다며 당헌을 개정해 임기 1년을 보장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영상취재 박재현 영상편집 박선호]
조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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