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이 치과 폐업 후 근황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
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56)이 치과 폐업 후 근황을 전했다.
이수진은 지난 30일 SNS(소셜미디어)에 "나도 지난 세월 무슨 일 있었던 건지 모르겠다. 추락하는 데엔 날개가 없다고, 공중 부양하다가 땅속으로 꺼져버렸다. 겨우 기어 나와 하나님만 바라보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이런 나를 아직도 응원해 주고 기도해 주는 분들이 있다는 데에 감사하다"며 "건강이 좋지 않으니 빨리 끝났으면 했지만 아직 이 땅에서 세월 보내고 있으니 오늘, 지금이라는 시점에 올인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버스를 타고 이동 중인 이수진의 모습도 담겼다. 그는 "내가 이 나이에 버스 타고 다니며 고양이 치료비를 걱정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열심히 살지 않은 적 거의 없었으니까. 어쩔 수 없지"라고 했다.
1969년생 이수진은 서울대 치과대학 출신으로 서울 강남에서 치과를 운영하며 유튜버로 활동해 왔다. 2023년 4월부터 지속적인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으며, 지난해 5월엔 "스토커 때문에 폐업하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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