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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먹고 죽은 中 인기 시바견…주인의 애도 영상에 '돈벌이' 논란

뉴시스 최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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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중국 인기 시바견이 독극물을 먹고 죽은 뒤 주인이 슬퍼하고 있는 모습. (사진=샤오홍슈) 2025.12.31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중국 인기 시바견이 독극물을 먹고 죽은 뒤 주인이 슬퍼하고 있는 모습. (사진=샤오홍슈) 2025.12.3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귀여운 미소로 인기를 끌던 시바견이 독극물을 먹고 사망한 가운데, 주인 부부가 반려견의 죽음을 돈벌이로 이용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여러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총 5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시바견 '페파'의 주인 부부는 최근 반려견의 죽음을 이용해 돈을 벌고 있다는 비난에 휩싸였다.

페파는 최근 주인 부부가 신혼여행으로 산둥성 시골 마을에 갔을 때 길에서 독이 든 음식을 먹고 죽었다.

그런데 주인 부부는 죽은 페파를 품에 안고 "제발 페파, 깨어나 줘"라면서 울며 몸을 흔드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지난 17일 공개했다.

이 영상으로 인해 온라인에서는 주인 부부가 개의 죽음을 이용해 계정 조회 수를 늘리려 한다는 비난이 일었다.

[뉴시스] 중국 인기 시바견이 독극물을 먹고 죽은 뒤 주인이 슬퍼하고 있는 모습. (사진=샤오홍슈) 2025.12.31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중국 인기 시바견이 독극물을 먹고 죽은 뒤 주인이 슬퍼하고 있는 모습. (사진=샤오홍슈) 2025.12.31 *재판매 및 DB 금지



한 누리꾼은 "그런 상황에서도 당신은 세 군데 다른 장소에서 영상을 촬영했고, 카메라 앞에서 모습을 드러냈다"면서 "당신에게 동정심을 느끼지 않는다"고 적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제발 몸을 그렇게 세게 흔들지 마세요. 아플 거예요. 이제 그만하세요"라고 적기도 했다.

논란이 일자 다음날인 18일 남편의 아내는 돈 때문에 개를 키운 것이 아니라며 반박에 나섰다.

그녀는 남편이 강아지를 너무 좋아해서 페파가 생후 3개월일 때 사 왔다면서, "남편이 매일 페파를 돌봐줬다. 닭고기와 닭 간을 직접 요리해서 먹이도 줬다. 저희는 페파를 정말 가족처럼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페파를 산책시킬 때 목줄을 채우지 않은 것이 자신들의 잘못이기 때문에 페파의 죽음에 부분적으로 책임이 있다고도 인정했다.

아울러 그녀는 시골 도로에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범인을 찾기가 어려워 경찰에는 신고하지 않았다고도 말했다.

[뉴시스] 중국 인기 시바견 페파. (사진=샤오홍슈) 2025.12.31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중국 인기 시바견 페파. (사진=샤오홍슈) 2025.12.31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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