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중국군이 대만 랜드마크 '타이베이101'을 촬영한 드론 영상을 공개해 '대만 포위' 선전전을 강화하자, 대만군이 중국 전투기를 조준·감시하는 영상으로 맞불을 놓으면서 양안 간 군사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30일 '정의의 사명 2025' 훈련 영상과 함께 타이베이101을 촬영한 드론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중국 해경 역시 '목을 조른다'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와 미국산 무기 '하이마스(HIMARS)'를 실은 화물선을 차단하는 이미지를 배포해 대만 봉쇄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이에 대만 국방부는 즉각 대응에 나섰는데요.
대만군은 F-16 전투기가 중국군 주력기 J-16을 적외선으로 포착해 조준·감시하는 화면을 공개했습니다. 아울러 대만 군함이 중국 호위함을 근거리에서 감시하고, 해경이 중국 선박에 퇴거 경고 방송을 하는 장면도 함께 공개했는데요.
대만 측은 중국의 이번 영상 공개를 공포 조장용 '인지전(cognitive warfare)'으로 규정하고 "24해리 내 대형 드론 진입은 없었다"고 일축했습니다.
한편 대만 국방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중국 군용기 130대와 군함 14척을 포착했으며, 이 중 90대가 대만해협 중간선을 넘어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 곳곳으로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전석우·김혜원
영상 : 로이터·AFP·유튜브 군미천하·國防部發言人·중국 동부전선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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