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뉴스를 알아보는 핫클릭입니다.
▶ 어도어, 다니엘·민희진에 431억 손해배상 청구 소송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계약을 해지한 멤버 다니엘과 그 가족, 민희진 전 대표에 43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도어가 다니엘 측과 민 전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을 민사합의31부에 배당했습니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과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온 어도어는 지난 29일 다니엘에 대한 전속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어도어는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 복귀 지연에 대한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측과 민 전 대표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일타강사' 현우진·조정식 등 기소…'교사와 문제 거래'
검찰이 '일타강사' 현우진, 조정식 씨 등 사교육업체 관계자와 전현직 교사 등 46명을 수능 관련 문항을 부정하게 거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현씨와 조씨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현씨와 조씨는 EBS 교재를 집필했거나 수능 모의고사 출제위원을 지낸 교사들에게 문항 제작을 조건으로 적게는 8천만원, 많게는 총 4억여원을 전달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월 '사교육 카르텔' 연루 현직 교사 72명, 강사 11명 등 총 100명을 검찰에 송치했고 검찰은 이들 중 총 46명을 기소했습니다.
▶ '상간 피소' 트로트 가수 숙행, 사과 후 프로그램 하차
트로트 가수 숙행이 상간녀 혐의를 받아 피소된 가운데 자필 편지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숙행은 SNS에 "최근 불거진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출연 중이던 MBN '현역가왕3' 하차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어 현재 불거진 상간 논란과 관련해 "모든 사실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9일 한 시사교양 프로그램은 유명 트로트 가수와 유부남의 상간 의혹을 제기하며 입을 맞추는 CCTV 장면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 추신수, MLB 명예의 전당 '최소 1표' 확보
한국인 최초로 미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입회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추신수가 최소 한 표를 확보했습니다.
댈러스스포츠 소속 제프 윌슨 기자는 오늘(31일) 추신수를 포함한 10명에게 투표한 자신의 투표용지를 공개했습니다.
윌슨은 "언젠가 한국 선수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면 추신수는 이 길을 닦은 개척자로 언급될 것"이라며 투표 이유를 밝혔습니다.
명예의 전당 가입은 미국야구기자협회 소속 기자들의 투표에서 75% 이상 지지를 얻어야 가능하고, 한 번 후보로 뽑히면 10년 동안 자격이 유지돼 매년 명예의 전당 입성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추신수는 아시아 선수로는 네 번째, 한국 선수로는 처음 명예의 전당 후보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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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



![[이시각헤드라인] 12월 31일 라이브투데이](/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5%2F12%2F31%2F800766_1767133090.jpg&w=384&q=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