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다.
전미라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이고 힘들어... 이제 나한테 왔구나. 오한 장난 아니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전미라가 자신의 체온을 직접 측정한 모습. 그러나 "약 먹었으면 열이 떨어져야지. 내일도 병원 가자 안 되겠다"라던 전미라는 열이 38.9도에서 39.1도로 오른 상승했다. 이에 그는 "어째야 하나. 해열제 먹은지 1시간 넘었는데 계속 오르네"라며 심상치 않은 감기 기운을 보이고 있음을 알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앞서 남편 윤종신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6일 전 기관지염을 동반한 감기 증세로 5일간 집중 치료를 받고 어제 공연을 강행했으나, 성대 상태가 좋지 않아 2시간 동안 좋은 공연을 보여 드리지 못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사진=전미라, 윤종신 SNS |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다.
전미라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이고 힘들어... 이제 나한테 왔구나. 오한 장난 아니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전미라가 자신의 체온을 직접 측정한 모습. 그러나 "약 먹었으면 열이 떨어져야지. 내일도 병원 가자 안 되겠다"라던 전미라는 열이 38.9도에서 39.1도로 오른 상승했다. 이에 그는 "어째야 하나. 해열제 먹은지 1시간 넘었는데 계속 오르네"라며 심상치 않은 감기 기운을 보이고 있음을 알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전미라 SNS |
앞서 남편 윤종신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6일 전 기관지염을 동반한 감기 증세로 5일간 집중 치료를 받고 어제 공연을 강행했으나, 성대 상태가 좋지 않아 2시간 동안 좋은 공연을 보여 드리지 못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후 전미라도 같은날 자신의 SNS에 "소중한 시간 내어 티켓팅해주신 팬 여러분, 남편의 컨디션 저하로 예상치 못하게 갑자기 공연에 차질이 생긴 점 너무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사과했다.
한편 전미라는 윤종신과 2006년 결혼했다. 이듬해 아들 라익을 낳았으며, 2009년 딸 라임, 2010년 딸 라오를 품에 안아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