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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 이 대통령 방중 보도서 김구 소개...공동 항일투쟁사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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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매체가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소식을 보도하면서 내년에 탄생 150주년을 맞는 백범 김구 선생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현지 시간 30일 이 대통령의 방중 소식을 다룬 기사를 통해 양국 관계 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면서 이 대통령의 상하이 임시정부 방문 일정을 별도로 언급했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강유정 청와대 대통령 대변인의 브리핑을 보도한 한국 매체를 인용해 이 대통령이 4∼6일 베이징에 머물며 공식 일정을 소화한 뒤 상하이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상하이에서는 2026년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이자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10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돌아보고, 앞으로 한중 간 미래 협력을 선도할 벤처 스타트업 분야에서 양국 기업의 파트너십을 촉진하기 위한 일정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김구 선생에 대해 "일본 식민 지배에 맞선 투쟁의 중심인물"이라고 부연한 뒤 한중 양국 공동의 항일 역사를 상기하는 중국 한반도 전문가의 발언을 전했습니다.

상하이대외경제무역대학 한반도연구센터 잔더빈 주임 겸 교수는 글로벌타임스에 "(이 대통령의) 상하이에서의 기념 활동은 중한 양국이 공유하는 반파시즘 유산을 부각한다"라면서 "이는 또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국제질서에 대한 지지를 강조하며 군국주의에 반대하는 명확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의 방중은 정부의 실용적 외교 노선을 반영하는 것이며 이전 정부보다 중한관계를 보다 분명히 우선시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면서 "이러한 의미에서 이번 방문은 양국 관계에 긍정적인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장 주임은 그러면서 이번 방문이 경제·무역 관계를 핵심으로 한 양자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양국 정상 간 만남에 기대감을 나타낸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의 언급도 전했습니다.


다이 대사는 자신의 엑스 계정에 "중한 정상께서 두 달 만에 상호 방문이 성사됐다"라면서 "중한 관계가 긍정적 모멘텀을 이어가고 안정적으로 멀리 발전해 나가는 데 있어 중대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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