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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날에도 '호남' 찾은 정청래..."원팀으로 지방선거 승리"

머니투데이 이승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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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정청래 "2차종합특검·통일교특검, 설 연휴 전에 반드시 마무리" 강조

(전주=뉴스1) 유경석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전북 전주시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12.3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전주=뉴스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유경석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전북 전주시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12.3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전주=뉴스1) 유경석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북 전주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정청(민주당·정부·청와대)이 지금까지 그래왔듯 원팀으로 똘똘 뭉쳐서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31일 오전 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민주당은 내란 청산, 민생 개혁 그리고 국가 정상화와 국가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국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2025년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1년을 돌이켜본다. 1년 전 오늘, 우리는 어디에 있었나? 아마 광장에 있었을 것"이라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6월 대통령선거, 이재명 정부의 탄생 등을 나열하며 올 한해를 정리했다. 그러면서 "내란과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2차 종합 특검(특별검사)과 통일교신천지 특검을 설 연휴 전에 반드시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마지막 날 전북 전주를 방문한 이유에 대해 정 대표는 "전북은 제 어머니의 고향이고 또 제 마음속의 고향"이라며 "전북은 동학의 발생지야. 동학의 발생지라는 것은 민주주의의 발원지라는 뜻"이라며 "2025 마지막 최고위를 전북에서 열게 된 것은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내 호남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노력으로 전북은 내년 사상 첫 10조 예산 시대 열었다. 10조 834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며 "전북이 정말 눈부실 만큼 괄목상대하게 발전했다는 걸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새만금 사업에 관해선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현실적으로 가능한 범위를 명확히 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최고위가 끝난 직후 전주남부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연말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주 방문으로 정 대표는 지난 8월 취임 이후 8번째로 호남 지역을 찾았다. 당원의 3분의 1이 집중된 '텃밭' 호남에 집중적으로 방문해 내년 6월 지방선거 지지를 호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내년 8월에 치러질 당 대표 선거를 염두에 둔 행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승주 기자 gre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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