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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MLB 명예의 전당 '최소 한 표' 확보…"한국 야구의 빅리그 개척자"

연합뉴스TV 이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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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 트래커 화면 캡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 트래커 화면 캡쳐]



한국인 최초로 미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입회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추신수가 '최소 한 표'를 확보했습니다.

댈러스스포츠 소속 제프 윌슨 기자는 오늘(31일) 추신수를 포함한 10명에게 투표한 자신의 투표용지를 공개했습니다.

윌슨은 "언젠가 한국 선수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면 추신수는 이 길을 닦은 개척자로 언급될 것"이라며 투표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윌슨은 코로나19 여파로 미국 프로야구 리그가 중단됐을 당시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 191명 전원에게 각 1천 달러, 우리 돈 약 144만 원의 생계 자금을 지원한 점도 투표 이유로 꼽았습니다.

다만, 득표율 5% 미만 투표율이면 내년 후보 자격을 잃는 규정에 따라 "추신수가 득표율 5% 이상을 기록해 명예의 전당 투표 대상자 자격을 유지할 가능성은 매우 작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2015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데뷔한 추신수는 2020년까지 16시즌 동안 1천6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5, 218홈런, 782타점 등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야구기자협회는 지난달, 내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기존 후보 15명을 비롯해 새 후보 12명을 발표했는데 추신수도 여기에 포함됐습니다.

추신수는 아시아 선수로는 네 번째, 한국 선수로는 처음 명예의 전당 후보가 됐습니다.

명예의 전당 가입은 미국야구기자협회 소속 10년 이상 경력을 지닌 기자들의 투표에서 75% 이상 지지를 얻어야 가능하고, 한 번 후보로 뽑히면 10년 동안 자격이 유지돼 매년 명예의 전당 입성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투표 결과는 내년 1월 21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추신수 #메이저리그 #명예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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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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