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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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브리핑]
■ 대부업 시장 반등: 올 상반기 대부업체 이용자가 71만 7000명으로 9년 반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기준금리가 3.0%에서 2.5%로 낮아지면서 대형 업체들의 조달금리가 하락해 신용대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다만 하반기에는 고강도 대출 규제와 금리 인하 기대 약화로 업황이 다시 위축되는 분위기다.
■ 환율 역대 최고: 원·달러 환율이 1439원에 올해 거래를 마감하며 연평균 환율 1421.9원으로 외환위기 당시(1998년 1394.97원)를 넘어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2·3 계엄 불확실성과 미·중 관세 갈등, 기업 달러 수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 보험 자본규제 강화: 금융 당국이 2027년부터 기본자본 킥스(K-ICS) 규제를 도입해 비율이 50%를 밑도는 보험사에 적기 시정 조치를 부과한다. 현대해상(59.7%), 한화생명(57%) 등 기본자본 킥스 비율이 낮은 보험사들의 증자 압박이 커질 전망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대부업 이용자 9년여 만에 증가
- 핵심 요약: 올 상반기 대부업체 이용자가 71만 7000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1.3%(9000명) 증가했다. 대부업체 이용자가 늘어난 것은 2015년 말 이후 9년 반 만이다. 6월 말 기준 대부업계 대출 잔액은 12조 4553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1.0%(1205억 원) 늘었고 대형업체(자산 100억 원 이상)는 같은 기간 3.3%(2625억 원) 증가했다. 지난해 말 3.0%였던 기준금리가 올 상반기 2.5%까지 낮아지면서 대형 업자들의 신용대출이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2. PF 1건 대신 개인대출 20건···“서민금융 초심 지켜나갈 것”
- 핵심 요약: 대전남부새마을금고가 부동산 PF 대신 가계·자영업자 대출에 집중하며 수익성 부문 최우수금고에 이름을 올렸다. 조민호 이사장은 “20억 원 PF 대출 1건 대신 수십 건의 가계 대출을 택했다”며 상호금융 본연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이 같은 전략 덕분에 2019년 12월 말 932억 원이던 자산 규모가 올해 6월 말 기준 1709억 원으로 5년여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한 올 6월 말 현재 연체율은 3.6%,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억 5827만 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3. “개운하지 않네”···환율 9원 급등하며 올해 거래 마무리
- 핵심 요약: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9.2원 오른 1439원에 올해 거래를 마감했다. 주간 종가 기준 올해 연평균 환율은 1421.9원으로 외환위기 당시(1998년 1394.97원)를 웃돌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2·3 계엄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 미·중 관세 갈등, 개인 및 기업의 달러 수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은 31일 휴장하며, 새해 첫 거래일인 1월 2일에는 개장 시간이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춰진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금감원 무리수였나···BNK·JB금융 인사 단행
- 핵심 요약: BNK금융이 자회사 CEO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부산은행장에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BNK캐피탈 대표에 손대진 부산은행 부행장을 최종 후보로 낙점했다. 비은행 계열사 출신 CEO가 부산은행장에 선임된 것은 처음이다. 금감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지배구조 지적 직후 검사에 착수하면서 24일로 예정됐던 최종 후보 발표가 연기됐었다. 전북은행장 인사 역시 박춘원 후보자가 그대로 확정됐다. 업계에서는 “선정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면 관련 절차를 계속 진행할 수 있었겠느냐”며 당국의 과도한 개입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5. 보험사 기본자본 규제 2027년 도입···지급여력비율 50% 밑돌면 적기시정조치
- 핵심 요약: 금융 당국이 2027년부터 기본자본 킥스(K-ICS) 규제를 도입하고 비율이 50%를 밑도는 보험사에 적기 시정 조치를 부과한다. 기본자본은 후순위채와 신종자본증권 같은 보완 자본을 뺀 것으로, 권고치는 80%로 제시됐다. 현대해상(59.7%), 한화생명(57%), 롯데손해보험(-15.7%) 등이 영향권에 들어간다. 다만 당국은 2035년까지 경과 조치를 두기로 했으며 대상 보험사는 매년 기본자본 킥스 비율 목표치를 제출해야 한다.
6. “공급가뭄發 패닉바잉에 집값 뛸 것” 40%···“대출규제 영향”도 19%
- 핵심 요약: 서울경제신문이 건설주택포럼·건설주택정책연구원에 의뢰한 설문에서 전문가의 40%가 서울 아파트값 상승 요인으로 '공급 부족에 따른 패닉 바잉'을 꼽았다.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보다 48% 줄어든 1만 6412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응답자의 46.1%가 강남 3구의 상승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했고, 32.6%는 서울 아파트 구매 최적 시기로 내년 상반기를 꼽았다. 반면 경기·인천 지역은 32.6%가 ‘보합’을 예상했고 지방 집값은 59.6%가 하락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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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derrida@sedaily.com박세은 인턴기자 se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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