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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박나래·김수현...다사다난 2025 연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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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연예계도 굵직한 이슈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뉴진스 5인 완전체 복귀는 무산됐고, 방송인 박나래 씨를 둘러싼 의혹과 배우 김수현 씨 관련 진실 공방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년이 넘는 분쟁 끝에 법원은 뉴진스 대신 소속사 어도어 손을 들어줬습니다.


멤버 전원이 복귀 의사를 밝혔지만, 해린·혜인과 달리 나머지 3명 복귀 논의는 한 달 넘게 걸렸습니다.

[민희진 / 전 어도어 대표 (지난 4일,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 : (어도어가) 왜 3명을 굳이 따로 이렇게 왕따 시키듯이…. 왜 그렇게 갈라치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논의 끝에 소속사는 하니 복귀를 확정 지었지만, 다니엘에 대한 계약해지를 발표했습니다.


여전히 논의 중인 민지가 복귀하게 되면 뉴진스는 다니엘을 뺀 4인으로 활동하게 될 거로 보입니다.

배우 조진웅 씨는 과거 소년범 전력 등이 뒤늦게 불거지며 인터넷을 달궜습니다.

연기뿐 아니라 활발한 사회 활동을 해온 만큼 대중의 실망이 컸는데, 조 씨는 비판 여론에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방송인 박나래 씨는 갑질과 불법 시술 의혹이 동시에 번지며 데뷔 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박나래 / 방송인 (지난 16일, 유튜브 '백은영의 골든타임') : 법적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공개 발언이나 설명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 가운데 이른바 '주사이모'와 불법 의료 시술 논란은 연예계 전체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상반기엔 배우 김수현 씨와 고 김새론 씨 관련 사생활 논란이 대중의 입방아에 올랐습니다.

김 씨는 기자회견을 열고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김수현 / 배우 (지난 3월) : 저를 믿어달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꼭 증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김 씨가 주연을 맡은 OTT 시리즈 공개는 무기한 보류됐고, 여전히 공방은 진행 중입니다.

이 밖에 가수 김호중 씨는 음주 뺑소니 사건과 관련해 징역 2년 6개월, 배우 유아인 씨도 마약류 투약과 관련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이 올해 확정됐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김지연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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