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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시중은행, 예금이자 상승에 마진 축소

뉴시스 이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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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예대금리차 1.35%p로 3개월 연속 줄어들어
대출금리보다 예금금리 큰 폭 오르며 2금융 역전도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6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서울시내 아파트가 보이고 있다.올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2006년 이후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 된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전 주 대비 0.21% 올랐다. 2월 첫째주 상승 전환한 이후 4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 상승 폭으로는 10월 넷째주(0.23%) 이후 8주 만에 가장 높다. 2025.12.2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6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서울시내 아파트가 보이고 있다.올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2006년 이후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 된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전 주 대비 0.21% 올랐다. 2월 첫째주 상승 전환한 이후 4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 상승 폭으로는 10월 넷째주(0.23%) 이후 8주 만에 가장 높다. 2025.12.2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5대 시중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가 3개월 연속 좁혀졌다. 시장금리 상승을 반영해 대출금리가 오르는 상황에서 예금금리는 더 큰 폭으로 오르며 차이를 줄이는 모습이다.

31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은행의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예대금리차는 지난달 평균 1.35%포인트(p)로 집계됐다. 전월 평균 1.424%p에서 0.074p 내린 수치다.

가계예대금리차는 가계대출금리에서 저축성수신금리를 뺀 값이다. 앞서 5대 은행의 가계예대금리차는 6~8월 석 달 연속 확대됐었다. 이후 9월 0.024%p, 10월 0.032%p에 이어 석 달 연속 축소됐다.

이들 은행의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대출금리는 지난달 평균 4.166%로 집계됐다. 전월 평균 3.992%에서 한 달 새 0.174%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저축성 수신금리는 지난달 평균 2.816%로 나타났다, 전월 평균 2.568%에서 0.248%p 올랐다.

은행별로 보면 이 기간 신한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는 2.60%에서 2.91%로 한 달간 0.31%p 뛰었다.


국민은행은 2.61%에서 2.85%로, 우리은행은 2.62%에서 2.85%로 각각 0.24%p, 0.23%p 올랐다. 하나은행은 2.63%에서 2.81%로 0.18%p, 농협은행은 2.38%에서 2.66%로 0.28%p 각각 상승했다.

5대 시중은행의 대표 정기예금 상품 금리는 전일 12월 만기 기준 2.85~3.00%를 형성하고 있다. 저축은행권의 1년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2.92% 수준이다.

은행권은 시장금리 상승을 반영해 여신금리와 함께 수신금리 상품 금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저축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을 회복하는 데 주력하면서 은행권과 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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