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인스타그램(stoccafisso_design) |
최근 SNS에서 전기나 모터 없이 이메일을 타이핑해주는 기계식 자동 장치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장치는 이탈리아 예술가 메데오 카펠리(Amedeo Capelli)가 나무를 깎아 만든 현대식 '오토마타' 작품으로, 측면의 손잡이를 돌리면 나무로 만든 손가락들이 키보드를 눌러 문장을 입력합니다.
각 키가 정확한 타이밍에 눌리도록 캠의 형태를 정밀하게 설계했으며, 캠과 레버 등 모든 부품은 수작업으로 제작됐습니다.
카펠리 씨는 스토카피소 디자인(Stoccafisso Design)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이 작품 외에도 다양한 오토마타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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