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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5연패' 김효범 감독 작심 발언 "농구 문제가 아니다…다 내 책임이다"

스포츠조선 김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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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수원 KT와 서울 삼성의 경기. 김효범 감독의 표정이 아둡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12.30/

30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수원 KT와 서울 삼성의 경기. 김효범 감독의 표정이 아둡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12.30/



30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수원 KT와 서울 삼성의 경기. 김효범 감독이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12.30/

30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수원 KT와 서울 삼성의 경기. 김효범 감독이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12.30/



[수원=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농구가 문제가 아니다."

김효범 서울 삼성 감독의 말이다.

서울 삼성은 3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86대111로 패했다. 삼성(9승17패)은 5연패에 빠졌다.

경기 뒤 김 감독은 "드릴 말씀이 없다. 농구가 문제가 아니고 태도와 자세, 마음가짐이다. 다 내 책임이다. 선수단은 어떻게든 좋은 조합을 맞춰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게 우선이다. 빨리 연패 끊을 수 있도록 하겠다. 팬들께 정말 죄송하다. 선수들은 정말 열심히 했다. 어린 선수들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 더는 말씀 드릴 것이 없다"고 말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에 크게 휘둘렸다. 1쿼터 초반부터 수비가 무너지며 상대에 쉬운 득점을 허용했다. 외곽 수비도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삼성은 3쿼터를 65-89로 크게 밀리며 사실상 패배를 떠안았다.

2025년 마지막 경기에서 대패한 삼성은 다음달 2일 홈에서 창원 LG와 대결한다.

수원=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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