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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출, 굿의 혼이 남은 이름…2026년 이달의 국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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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기자]
김석출, 굿의 혼이 남은 이름…2026년 이달의 국악인 선정 / 사진=국악방송

김석출, 굿의 혼이 남은 이름…2026년 이달의 국악인 선정 / 사진=국악방송


(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지수 기자) 동해안별신굿의 거장이자 무속음악의 상징적 인물인 故 김석출 명인이 2026년 1월 국악방송 '이달의 국악인'으로 선정됐다.

국악방송은 6월 5일 국악의 날을 기념해 연중 진행하는 특집 프로그램 '이달의 국악인 : 별, 기록으로 만나다'의 2026년 첫 주인공으로 김석출 명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명인은 경상북도 포항의 세습무가 집안에서 태어나 일곱 살 무렵부터 굿판에 나섰으며, 이후 호적 산조와 굿거리 장단에 능한 명인으로 성장했다.

1985년 동해안별신굿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로 인정받은 김 명인은 생전에 양악기와의 협연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전통 무속음악의 세계화 가능성을 넓혔다. 2009년에는 그의 삶과 예술세계에 영감을 받은 호주 재즈 드러머의 다큐멘터리 '땡큐 마스터 김'이 더반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방송에는 김 명인의 둘째 딸 김동연 명인과 외손자 정연락 선생이 직접 출연해 고인의 예술정신과 일화를 소개한다. 김동연 명인은 "아버지와 세 딸이 함께 굿판에 섰던 기억은 여전히 생생하다"며, "정성을 다해 굿을 이어가는 것이 후손으로서의 소명"이라고 밝혔다. 정연락 선생도 "고인이 가족과 조상을 위한 굿을 하던 마지막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며, 무속음악의 내면과 자세에 대한 가르침을 전했다.

국악방송은 "김석출 명인이 남긴 예술혼을 통해 새해를 맞은 청취자들에게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달의 국악인 : 별, 기록으로 만나다'는 매일 오전 8시 48분, 오후 7시 24분에 전국 국악방송 FM(수도권 99.1MHz 등)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 '덩더쿵 플레이어'에서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사진=국악방송

(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지수 기자 press@mhn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쎈뉴스(The CE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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