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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부르니 '빨간 운동화' 저작권료 30배↑..아이유·빅뱅·휘성 순 인기

파이낸셜뉴스 신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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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연말 '올해의 곡'과 '올해의 아티스트' 공개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5 SEOULCON APAN STAR AWARDS)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5 SEOULCON APAN STAR AWARDS)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30일 2025년 연말결산을 통해 저작권료 상승률과 검색량을 기준으로 ‘올해의 곡’과 ‘올해의 아티스트’를 발표했다. 리메이크 열풍 속에서 재조명된 원곡들이 상위권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

아이유, 조째즈 리메이크하니 저작권료 톱3

2025년 11월 30일까지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저작권료 상승률 톱에서는 박혜경 ‘빨간 운동화’가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의 리메이크 곡 발매로 화제를 모으며 전년 동기 대비 저작권료가 약 30배 상승했다.

올해 초 각종 음원차트를 휩쓴 조째즈의 리메이크 곡으로 다시 한 번 조명된 다비치 ‘모르시나요’가 2위를, 뒤이어 포미닛 ‘살만찌고’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박혜경 ‘빨간 운동화’와 다비치 ‘모르시나요’는 2025년 거래 가격 상승률(거래가 최저값 대비 최고값 상승률)에서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뮤직카우 투자자가 올 한해 가장 많이 검색한 아티스트 톱에는 아이유와 함께 빅뱅 휘성 순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몇 년째 이어지는 리메이크 열풍으로 과거의 명곡이 다시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 역시 연초부터 활발한 리메이크 곡 발표가 이어지며 발매된 지 20~30년이 지난 곡들이 많은 관심을 받은 한 해였다”며 “뮤직카우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조각투자 제도화에 발맞춰, 앞으로도 시대를 넘나드는 명곡들이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가치 있는 자산이 되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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