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혜전대에 따르면 협의회는 충남 지역 기업과 협약을 맺고 학생 선발부터 교육, 취업까지를 연계하는 계약학과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구성됐다.
혜전대의 경우 K-푸드조리과 15명, 일식조리과 15명, 베이커리카페과 25명 등 2026년 충남형 계약학과 신입생 55명을 선발하고 있다.
협의회는 충남 RISE 사업과 계약학과 운영 현황을 공유한 뒤 교육과정 개발, 학생 선발 홍보 전략, 산업체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조리·제빵 계열 학과의 특성을 고려해 졸업 후 창업까지 연계가 가능한 교육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과의 연계 방안이나 협약기업 관련 제도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혜숙 총장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형 계약학과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겠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운영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내년 계약학과 신입생 55명 선발 진행청년일자리 도약 장학금 등 연계 필요성 제기 혜전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