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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남편 제이지 이어 억만장자 됐다..순자산 1조 4천억 돌파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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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팝스타 비욘세가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다.

29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포브스(Forbes)는 비욘세가 순자산 10억 달러(우리돈 약 1조 4,470억 원)를 돌파하며 뮤지션 중 다섯 번째로 억만장자가 됐다고 밝혔다.

비욘세 외에도 비욘세의 남편 제이지, 테일러 스위프트, 브루스 스프링스틴, 리한나가 억만장자 클럽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비욘세는 눈부신 성공을 거뒀다. 2023년 개최한 ‘르네상스 월드 투어'는 약 6억 달러(우리돈 약 8,673억 원)에 가까운 수익을 올렸고, 2024년에는 컨트리 앨범 ‘카우보이 카터’를 발표하고 2025년 전 세계 최고 수익 콘서트 투어 기록을 세웠다.

이외에도 비욘세는 2008년 자신의 엔터테인먼트 회사 파크우드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자신의 모든 음악·다큐멘터리·콘서트를 제작, 제작비의 대부분을 선투자해 더 큰 후속 수익을 확보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비욘세의 ‘카우보이 카터 투어’는 티켓 판매로 4억 달러(우리돈 약 5,782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고, 포브스 추산으로 공연장에서 판매된 굿즈 매출만 5천만 달러(우리돈 약 772억 원)에 달한다. 모든 제작을 파크우드가 맡았기 때문에 비욘세는 더 높은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었다.


투어 수익과 음악 카탈로그, 스폰서십 수익을 합치면 비욘세는 2025년 한 해에 세전 기준 1억 4,800만 달러(우리돈 약 2,139억 원)를 벌어들였으며, 이는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입을 올린 뮤지션에 해당한다.

또한 포브스는 비욘세의 또 다른 수입원으로 다큐멘터리와 공연, 콘서트 필름 등을 언급했다. 비욘세는 2019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로 약 6천만 달러(우리돈 약 867억 원)를 벌었으며, 2024년 넷플릭스의 첫 크리스마스 NFL 경기 하프타임 공연으로 5천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 전 해에는 ‘르네상스 월드 투어’ 콘서트 필름을 직접 제작해 AMC를 통해 배급했고,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수익 4,400만 달러(우리돈 약 636억 원) 중 거의 절반을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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