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올해 마지막 거래일 0.15% 내린 4214.17 마감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코스피가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하락 출발 했으나 반등하고 있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코스피는 지수는 전장 대비 26.81포인트(0.64%) 내린 4,193.75로 출발한 뒤 낙폭을 조금씩 줄여가고 있다. 코스닥은 3.85포인트(0.41%) 떨어진 928.74다. 원/달러 환율은 3.7원 오른 1,433.5원이다. 2025.12.30 kjhpress@yna.co.kr

코스피가 올해 폐장일인 오늘(30일) 박스권을 등락한 끝에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0.15% 내린 4,214.17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장 대비 0.64% 하락한 4,193.75로 출발해 4,186.95로 밀렸다가 4,226.36까지 오르는 등 뚜렷한 방향성이 없는 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76% 내린 925.47에 장을 마쳤습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은 내일(31일) 휴장합니다.

내년 증권시장 정규시장 첫 개장일은 1월 2일 오전 10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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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