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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충남아산, '새 출발' 임관식 사단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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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FC)이 2026시즌을 이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임관식 신임 감독의 지휘 아래 새 출발에 나서는 충남아산FC는 김효일 수석코치, 박종문 골키퍼코치, 천지훈 코치, 김종국 코치, 권보성 피지컬 코치, 이용제 전력분석관과 함께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김효일 수석코치는 2003년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전남에서는 주장으로 FA컵 우승을 이끄는 등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은퇴 이후에는 충주험멜프로축구단, 전남, 제주유나이티드FC(현 제주SKFC), 중국 옌볜 룽딩 등에서 코치로 활동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에서도 지도자 경력을 쌓아왔다. 선수 시절 전남에서 임관식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만큼 새 시즌 현장에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전남에서 함께했던 박종문 골키퍼코치도 코칭스태프에 합류했다. 할렐루야 축구단과 전남에서 선수로 활약한 박종문 코치는 이후 광주FC, 부천FC1995, 경남FC, 허베이FC 등에서 골키퍼 코치를 맡으며 지도자 경험을 축적해왔다. 현장 경험을 토대로 충남아산FC 골키퍼진의 경쟁력 강화와 기량 향상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천지훈 코치는 태국 리그에서 지도자 경력을 이어오며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2025시즌에는 춘천시민축구단 수석코치로 활동했으며 선수단의 전술 이해도와 경기 운영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아산FC는 내년 시즌에도 김종국 코치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아산무궁화 시절부터 함께해 온 김종국 코치는 2024시즌부터 플레잉코치로서 선수단과 지도진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6시즌에도 코치로서 팀 전력 안정화와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권보성 피지컬 코치는 2016년 옌볜 푸더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후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성남FC, 천안시티FC 등을 거치며 K리그 현장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체계적인 피지컬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단의 컨디션 관리와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용제 전력분석관은 선문대학교 축구부를 거쳐 FC서울과 경남FC에서 전력분석관으로 활동하며 경기 데이터 분석과 전술 지원 업무를 담당해왔다. 충남아산FC에서도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코칭스태프를 보좌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아산FC는 새롭게 구성된 코칭스태프와 함께 2026시즌 승격을 목표로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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