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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음대로 노래 못 불러"…고현정, 링거 맞은 윤종신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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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고현정, 윤종신 SNS

사진=고현정, 윤종신 SNS


배우 고현정이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을 만났다.

고현정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빠"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하나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공유한 게시물 속에는 윤종신이 고현정으로부터 받은 케이크와 화관을 인증하고 있는 모습. 최근 건강 이상으로 연말 콘서트를 취소한 윤종신을 위해 고현정이 손수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종신은 자신의 연말 공연을 찾아준 관객들을 향해 지난 25일 고개를 숙였다. 그는 "6일 전 기관지염을 동반한 감기 증세로 5일간 집중 치료를 받고 어제 공연을 강행했으나, 성대 상태가 좋지 않아 2시간 동안 좋은 공연을 보여 드리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이어 그는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아 나머지 공연 일정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날 윤종신은 자신의 SNS를 통해 "목소리 나오게 하려고 일어나자 마자 병원으로.. 그리고 아무도 만나지 않았던 6일"이라는 문구와 함께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이제 내 맘대로, 내키는 대로, 불러왔던 방법으로는 노래하지 못할 것 같다"며 씁쓸한 마음을 내비쳤다.
사진=고현정 SNS

사진=고현정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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