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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새울 3호기 운영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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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제228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에서 '새울 원자력발전소 3호기 운영허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30일 오전 10시 제228회 회의를 열고 새울원전 3호기(옛 신고리 5호기)의 운영허가 안건을 두 번째로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총 3개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새울 3호기 관련 안건은 첫 번째로 다뤄졌다.

앞서 원안위는 지난 19일 제227회 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처음 심의했으나 사고관리계획서 등 일부 쟁점에 대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결정을 연기한 바 있다.

새울원전 3호기는 한국형 신형 원전(APR1400)으로 발전용량 1,400MW 규모이며, 2016년 7월 공사가 시작된 이후 탈원전 정책, 근로시간 제도 도입, 지진에 따른 내진 보강, 환경 규정 변경 등으로 여러 차례 공사 일정이 지연되어 아직 준공되지 않은 상태다.

한수원은 2020년 8월 운영허가를 신청했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2022년 3월부터 심사를 진행해 왔다.

최원호 원안위 위원장은 "법령으로 정한 절차와 과학 기술적 근거에 기반해 새울 3호기 안전성을 면밀히 확인했다"며 "사용 전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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