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서울경제 언론사 이미지

“추가 보상 의지 있나”···질문에 로저스 쿠팡 대표 "이번 보상안 전례없는 수준”

서울경제 이용성 기자
원문보기
쿠팡 연석 청문회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30일 진행된 ‘쿠팡 연석 청문회’에서 추가 보상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번 보상안은 전례가 없는 보상안 수준”이라고 답변했다.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청문회’에서 김현정 민주당 의원은 “대한민국에서 이런 사태에 대해서 최소 10만 원은 국민들께 보상을 했다. 이렇게 판촉행사하는 식으로 5만 원 생색내기 할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보상안 대신에 더 다른 실질적인 배상안을 내놓을 의지가 있는지 예 혹은 아니오로 답하라”라고 말했다.

이에 로저스 대표는 “쿠팡의 이번 보상안은 약 1조 7000억 원에 달한다”며 “이것은 전례가 없는 보상안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또한, 쿠폰을 통한 보상이 미국 집단소송 공정화법에 저촉된다는 지적에 로저스 대표는 "그건 집단소송에 대한 것이고 저희는 자발적 보상안에 대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용성 기자 utility@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은애하는 도적님아
    은애하는 도적님아
  2. 2광주전남 행정통합
    광주전남 행정통합
  3. 3트럼프 이스라엘 훈장
    트럼프 이스라엘 훈장
  4. 4통일교 불법 후원
    통일교 불법 후원
  5. 5여성 폭력 실태
    여성 폭력 실태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서울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