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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룸 월세 평균 72만원…강남구 97만원 최고

동아일보 임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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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빌라 밀집지역. 2023.4.21/뉴스1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빌라 밀집지역. 2023.4.21/뉴스1


지난달 서울 연립·다세대(빌라) 원룸 평균 월세가 72만 원(보증금 1000만 원 기준)으로 지난달보다 2.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평균 월세가 97만 원으로 가장 비쌌다.

30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을 분석한 ‘11월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전용면적 33㎡ 이하인 빌라 원룸의 평균 월세는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72만 원이었다. 전월과 비교하면 2만 원(2.7%) 올랐다. 같은 기간 평균 전세보증금은 394만 원(1.8%) 감소한 2억1063만 원이었다.

구별로 보면 강남구의 평균 월세가 97만 원으로 6개월 연속 가장 비쌌다. 이어 서초구 90만 원, 용산구 86만 원, 영등포·광진구 79만 원, 금천구 78만 원, 강서구 75만 원, 중랑구 74만 원, 양천구 73만 원 순으로 9개 지역의 평균 월세가 서울 평균을 넘었다.

평균 전세보증금은 서초구가 2억6062만 원으로 4개월 연속 가장 높았다. 이어 강남구 2억5402만 원, 성동구 2억4900만 원, 용산구 2억4161만 원, 광진구 2억3033만 원, 동작구 2억2996만 원, 영등포구 2억1729만 원, 중구 2억1547만 원, 마포구 2억1378만 원, 송파구 2억1244만 원이 뒤를 이으며 10개 지역이 서울 평균보다 비쌌다.

임유나 기자 im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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