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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1천 골'까지 44골 남았다…"내 열정 여전히 강해"

SBS 편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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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통산 1천 골 도전을 향한 굳은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호날두는 어제(2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5 글로브 사커 어워즈에서 '중동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이 시상식에서 호날두는 "현역으로 계속 뛰는 것은 쉽지 않지만, 나는 동기부여가 돼 있다"며 "내 열정은 여전히 강하고 계속 뛰고 싶다. 내가 유럽이든 중동이든 어디에서 뛰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나는 항상 축구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내 목표가 무엇인지 모두 알고 있을 것"이라며 "나는 계속 트로피를 따내고 싶고,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1천 골에 도달하고 싶다. 부상만 없다면 당연히 그 수치에 도달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호날두는 지난 주말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정규리그에서 2골을 터트려 소속팀 알나스르의 3-0 승리를 이끌면서 개인 통산 956골을 작성했습니다.

이제 1천 골까지 44골이 남았습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알나스르에서 공식전 14경기에 출전해 13골을 뽑아내며 뛰어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호날두는 알나스르와의 계약이 2년 남아 있어 1천 골 도전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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