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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핫뉴스] 시칠리아 화산 28년 만에 분화…용암 500m 치솟아 外

연합뉴스TV 임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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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입니다.

▶ 시칠리아 화산 28년 만에 분화…용암 500m 치솟아

오늘의 첫 번째 기사입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에트나 화산에서 28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분화가 관측됐는데요,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지난 27일, 에트나산의 북동 분화구에서 두차례 대규모 용암이 쏟아져나왔습니다.

24일 분화 조짐이 시작된 이 분화구는 27일 새벽 본격적으로 꿈틀대기 시작했는데요.


1시간 동안 계속된 분출은 400~500m 높이까지 치솟았고 연기와 화산재 기둥 높이는 무려 10km에 달했습니다.

활화산인 에트나 화산은 최근까지도 간헐적으로 소규모 분화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당국은 눈과 용암이 만나며 빠르게 녹는 과정에서 큰 폭발이 일어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햄스터 강제 합사·잔혹 학대 생중계…경찰, 수사 착수

다음 기삽니다.

햄스터 등 작은 동물을 비좁은 우리에 합사시킨 뒤에 잔혹하게 학대하는 과정을 담은 글이 올라오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게시글 작성자 A 씨는 3월부터 이달까지 햄스터와 기니피그, 피그미다람쥐 등 여러 종의 작은 동물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햄스터 습성상 합사하면 서로 공격해 다치거나 죽을 수 있는데요.

합사한 동물들이 이상행동을 보이면 ‘개조한다’며 딱밤을 때려 기절 시키는 직접적인 학대 행위는 물론, 사진과 영상으로 찍어 온라인 커뮤니티에 수개월째 올리고 소셜미디어에서 실시간 방송을 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동물자유연대로부터 A 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란 고발장을 접수했고, 곧 사실관계 확인에 나설 예정입니다.

▶ 인구 5%는 '은둔형 외톨이'…월 11명과 모바일 소통

마지막 기삽니다.

우리나라 인구 20명 중 1명은 한달에 모바일 교류 대상자가 스무명 미만이거나 교류 건수가 500회 미만인 ‘교류 저조층’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국가데이터처에서 ‘사회적 관심 계층의 생활특성 분셕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교류 저조층은 전체 인구의 4.9% 수준으로 집계됐고, 남성이 여성보다 비율이 높고 고령층일수록 많은 경향성이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교류 저조층의 한 달간 모바일 교류 대상자 수는 11.3명으로 전체 인구의 5분의 1수준이었고, 외출 빈도를 조사했을 때 사회생활이 가장 저조했는데요.

반면 TV를 보는 시간과 집 근처에 머무는 시간은 상대적으로 길게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시칠리아화산 #화산분화 #화산 #햄스터 #강제합사 #동물학대 #은둔형외톨이 #모바일소통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민형(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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