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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하차… 뉴진스 완전체 복귀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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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전속계약 해지 통보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오던 걸그룹 뉴진스(사진)가 결국 완전체 복귀에 실패했다.

29일 어도어는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 판결 확정 이후 민지, 하니, 다니엘 및 세 멤버의 가족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눠왔다”며 “다니엘의 경우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당사는 금일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뉴진스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지난해 8월 어도어 대표이사에서 해임된 후 11월 다시 사내이사에서 사임하며 하이브를 떠난 것과 관련해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선언해 논란을 빚었다.

어도어는 뉴진스와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같은 해 12월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내고, 본안 소송 결론이 나기 전까지 멤버들의 독자 활동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냈다. 법원은 가처분 사건과 1심에서 모두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은 지난달 소속사 복귀 의사를 밝혔고 이어 하니와 민지, 다니엘도 소속사로 복귀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하니는 소속사 복귀에 합의한 반면 다니엘의 소속사 복귀는 불발한 것. 어도어는 “하니는 가족분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어도어와 진솔한 대화 끝에, 하니는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여 어도어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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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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