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에 불청객 미세먼지가 찾아왔습니다.
서울과 경기, 충남에 올겨울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지금도 서울 78, 세종은 91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먼지가 머물겠고, 오후부턴 찬 바람이 불며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따라서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지만, 영하권 추위가 찾아옵니다.
여전히 강원 내륙과 산지엔 눈이 쌓여 있는데요.
밤사이 다시 얼어붙으면서 빙판길과 살얼음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강원과 경북 동해안, 부산과 울산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영동에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까지 더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5에서 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집니다.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3도, 춘천 영하 5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도 서울 2도, 대전 4도, 광주 6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갈수록 추위의 기세는 강해질 텐데요.
연말에는 서울 영하 8도, 새해 첫날엔 영하 11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는 구름 사이로, 해돋이는 맑은 하늘에서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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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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