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종료에…"2차 특검" vs "하청 수사"

김건희 특검 종료를 두고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3대 특검의 미진한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2차 종합 특검을 새해 첫 법안으로 처리할 예정"이라며, "헌법을 유린한 불법 내란과 김건희의 비리를 남김없이 찾아내 죄를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용두사미이자 민주당 하청 수사의 결정판"이라며, "주식 거래 의혹, 공무원 사망 사건, 통일교 수사 무마 의혹 등 '민중기 게이트'의 진상을 경찰 수사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다예(yey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