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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씨가 받은 각종 귀금속과 그림 등은 드러난 것만 3억 7천만원어치입니다. 특검은 김 씨가 장막 뒤에 숨어서 권력을 누렸고, 역사책에서 볼 법한 현대판 매관매직을 일삼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윤정주 기자입니다.
[기자]
V0 김건희는 V1 대통령 뒤에서 그 권한을 이용했다고 해서 붙여진 말입니다.
특검은 장막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김형근/김건희 특검보 : 역사책에서나 볼법한 현대판 매관매직을 일삼고, 국민의 눈길이 미치지 않는 장막 뒤에서 불법적으로 국정에 개입한 사실이 확인되었다는 것입니다.]
김건희씨는 공직자 남편의 권한을 불법적으로 사용한 적이 없다고 했지만 특검의 결론은 달랐습니다.
[오정희/김건희 특검보 : 공식적인 지위나 권한이 없는 김건희가 대통령에 버금가는 지위를 향유하였음을 다시 한번 명확히 하였습니다.]
정치인·기업가·종교인·검사 등이 김건희씨를 찾아 금품을 주고 청탁을 했습니다.
[김형근/김건희 특검보 : 다양한 사람들이 대통령이 아닌 김건희를 찾아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청탁하고 금품을 교부하였습니다. 김건희에게 청탁한 그대로 실현되었습니다.]
서희건설이 건넨 반클리프 귀금속과 통일교가 준 그라프 목걸이, 이배용 전 위원장이 선물한 금거북이와 김상민 전 검사가 준 이우환 화백 그림 등 특검이 수사로 확인한 귀금속은 확인된 것만 3억 7725만원에 이릅니다.
금품을 준 인물들은 대부분 실제 공직에 임명됐습니다.
[윤석열/전 대통령 (2022년 9월 27일 / 임명장 수여식) : 어려운 일 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특검은 김건희 씨가 공직 임명과 이권 사업 등을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고 보고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인의 금품 수수를 알고 이를 공모했다는 혐의에 대해선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뇌물 혐의'는 경찰 국수본에 이첩했습니다.
[영상취재 이주원 이경 영상편집 박수민 영상디자인 신재훈]
윤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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