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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출산휴가 복귀율 93% 달성한 코레일관광개발 “이유 있었네”

매일경제 장주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semiange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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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출산휴가 이용률 94%
봉사동호회 연 1만4천시간 활동


‘가족친화인증’은 4차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7년 연속 인정을 동시에 획득하며 ‘일·가정 양립’과 ‘사회공헌’ 두 분야에서 우수 기업에 오른 회사기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이 그 주인공.

코레일관광개발은 성평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 4차 인증과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7년 연속 인정을 동시에 획득했다.

사진 = 코레일관광개발

사진 =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2014년 가족친화인증을 최초 인증 받은 뒤 2019년에 2차, 2022년에 3차 인증 뒤 올해 4차 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최근 3년간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률 100% ▲육아휴직·출산휴가 후 고용유지율 93.3% 달성 ▲여성 육아휴직 및 근로단축 이용률 97.5% 기록 ▲배우자출산휴가 이용률 94.7% ▲유연근무제 활용률 50.3% 등 실제 제도 활용도에서 높은 수치를 보이며 직원들이 실제로 제도를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춘 점이 차별화 요소로 평가받았다.

사진 = 코레일관광개발

사진 = 코레일관광개발


또 ▲출산축하금 및 자녀 육아수당 신설 ▲전남 여수·곡성, 강원 삼척 등에 자체 휴양시설과 한화·소노 리조트와의 요금 할인 제휴로 임직원 숙박 지원 ▲9개 사내 운동동호회 운영 등 직원과 가족의 육아 및 여가 활동 지원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사회적 책임과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2019년 최초 인정을 받은 뒤 올해도 인정을 획득하며 7년 연속 인정을 유지하게 됐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친환경 경영(승무사업장 키오스크 도입으로 종이 24만장 감축, 냉난방기 가스→전기 전환) ▲지역관광 활성화(인구소멸지역 특별관광상품 운영, 관광안내인력교육 지원) ▲투명경영(ISO 37001 부패방지경영 인증 유지) 등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진 = 코레일관광개발

사진 = 코레일관광개발


또 10개 봉사동호회 276명이 연간 1만4352시간 지역사회 봉사를 진행하고, 취약계층 기차여행 후원, 내부 부서평가에 ‘ESG 추진성과’ 지표를 신설하는 등 사회공헌을 조직 운영의 핵심 가치로 내재화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이우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제도 운영과 지역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공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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