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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피웠다고 일본도 휘둘러 " '캐나다 유학파' 딘딘 썰에 존박도 '경악' (딘딘은 딘딘)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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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래퍼 겸 방송인 딘딘이 캐나다 유학 시절 살벌했던 학교 생활을 언급했다.

최근 딘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딘딘은 딘딘' 유튜브 채널에 '존박 물들이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딘딘은 존박에게 고향이 어디냐고 물었고, 존박은 "시카고의 교외에 살았다. 학군이 좋은 동네였다"고 답했다.

딘딘이 "시카고 완전히 갱인데"라고 반응하자 존박은 "어디 사느냐에 따라 급격하게 나뉘는데, 시카고도 반으로 갈라져 있다. 이 도로를 넘어가면 사우스사이드 시카고라고 한다. 굉장히 오랫동안 살인률 1위를 기록하던 지역"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대학 시절 봉사활동으로 그 동네를 한두 번 다녔다고 밝혔는데, 딘딘은 "봉사활동이면 무료 급식 말하는 거 아니냐. 그거 우리 동네에 왔었다"며 이스트 밴쿠버 체류 시절을 회상했다.

밤에 러닝을 해도 위험하지 않았다는 존박의 말에 딘딘은 "우리는 한 8명 이상 걸어야 했다. 그래야 가능성이 많지 않나. 2명이면 죽는 확률이 50대 50인데, 8명이면 급격하게 낮아지니까"라고 말해 존박을 경악케 했다.




학창시절 친구들의 제일 심한 일탈이 임신과 계단에서의 애정행각이었다고 말한 존박에게 딘딘은 "거짓말 하지 마시라"며 자신의 친구 이야기를 했는데, 자세한 내용이 모두 삐 처리되며 존박을 당황케 했다.

이어 "제가 학교를 다니기 전년도인가 전전년도 이야기다. 우리 학교 다니는 애 말고 밴쿠버 공고가 있었다. (그 학교) 커플인데 파티에서 우리 학교 애랑 바람이 났다. 그래서 밴쿠버 공고 애가 학교에 사무라이 칼(일본도)을 들고 와서 (상반신을) 이렇게 벴다"고 덤덤하게 설명했다.

이에 존박은 "리액션이 안 나온다 이게. 쉽지 않다"고 혀를 내둘렀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딘딘은 딘딘'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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