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내정돼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우리금융은 29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이날 최종 후보로 선정된 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생산적·포용 금융을 한층 더 속도감 있게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임 회장은 우리금융이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내부통제의 틀을 다시 세웠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은 요인이었다.
김현상 기자 kim0123@sedaily.com공준호 기자 zero@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의도풍향계] 15차례 필리버스터 남긴 '입법 전쟁'…되돌아본 2025년](/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5%2F12%2F28%2F792087_1766807874.jpg&w=384&q=100)




![기업 65% "업황 개선으로 내년 영업익 호전될 것"[본지 1000대 기업 설문]](/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1%2F2025%2F12%2F29%2F2fc4247f3bf0449a99e0064b96ad6ecd.jpg&w=384&q=75)
![재정확대에 금리상승 우려···기업 70% "2.5%도 부담"[본지 1000대 기업 설문]](/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1%2F2025%2F12%2F29%2F5b6c2ea51e374515abaab5fd5f4d7140.png&w=384&q=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