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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소식]도심엔 '바람길숲' 활짝, 요양시설엔 '방역 안전' 훈풍

아주경제 부산=박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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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정관신도시 '도시바람길숲' 조성 현장[사진=기장군]

기장군 정관신도시 '도시바람길숲' 조성 현장[사진=기장군]



기장군이 도시환경 개선과 공공보건 관리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주민 체감형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기장군은 최근 정관신도시 정관중앙로 일원 가로변에 '도시바람길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시 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찬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시켜 공기 순환을 촉진하고, 열섬현상과 미세먼지를 완화하는 녹색 인프라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액 국·시비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8억9600만원을 투입해 교목 378주와 관목 1만7000여 주를 식재하고 기존 화단을 정비했다.

군은 이를 통해 보행환경 개선은 물론 도시 경관 품격 제고와 생활환경 질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공보건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기장군 관내 노인요양시설이 부산시가 주관한 ‘2025년 감염 취약시설 현장 컨설팅 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감염병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감염 관리 체계, 종사자 교육, 손 위생 관리 등 10개 영역 80여 개 항목에 대한 현장 점검과 개선 노력을 종합해 이루어졌다.

기장군의 해당 시설은 전반적인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기장군보건소는 이번 최우수 사례를 관내 다른 감염 취약시설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지역 사회 전반의 감염 관리 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주경제=부산=박연진 기자 cosmos180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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