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기자]
(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지수 기자) 국악방송이 아가와 부모의 교감을 음악으로 전하는 '기원의 노래'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29일부터 오는 2026년 1월 1일까지 국악방송 라디오 전국망을 통해 방송되며, 임신과 태교의 의미를 조명해 생명의 소중함을 음악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다.
'기원의 노래'는 총 네 곡의 창작 국악으로 구성됐다. 작곡가 강상구가 전체 음악을 맡았고, 동화작가 이상교와 방송작가 공진아가 가사 작업에 참여했으며, 소리꾼 박애리와 최재명이 보컬로 참여해 각 곡에 따뜻한 감성을 더했다.
국악방송, ‘기원의 노래’ 캠페인 시작…태교 음악으로 생명 전한다 / 사진=국악방송 |
(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지수 기자) 국악방송이 아가와 부모의 교감을 음악으로 전하는 '기원의 노래'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29일부터 오는 2026년 1월 1일까지 국악방송 라디오 전국망을 통해 방송되며, 임신과 태교의 의미를 조명해 생명의 소중함을 음악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다.
'기원의 노래'는 총 네 곡의 창작 국악으로 구성됐다. 작곡가 강상구가 전체 음악을 맡았고, 동화작가 이상교와 방송작가 공진아가 가사 작업에 참여했으며, 소리꾼 박애리와 최재명이 보컬로 참여해 각 곡에 따뜻한 감성을 더했다.
각 곡은 다양한 음악적 색채로 태교의 순간을 그려냈다. '엄마에게 오너라'는 국악 민요풍 선율에 재즈를 결합해 아가를 향한 부모의 환영을 담았고, '꼭 안아 줄게'는 서양 오케스트라와 국악기의 조화를 통해 부모의 깊은 사랑을 표현했다. '아기 걸음마(봄나들이)'는 소금, 대금, 가야금, 해금의 신명나는 선율로 첫 걸음을 표현했으며, '사랑스런 나의 아가야'는 엄마의 애틋한 정서를 서정적인 5음음계로 담아냈다.
방송 제작진은 "이번 캠페인이 아가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깊이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원의 노래'는 수도권 FM 99.1MHz를 포함한 국악방송 전국망을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감동의 태교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국악방송
(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지수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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