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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다니엘 계약 해지"...뉴진스 5인 체제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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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5인 체제 무산…어도어 "다니엘 계약 해지"
어도어, 다니엘에 법적 절차…"위약벌·손해배상"
"분쟁 책임, 다니엘 가족 1인·민희진"…소송 예정

[앵커]
어도어가 한 달 넘는 논의 끝에 뉴진스 멤버 다니엘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하니는 소속사 복귀를 결정했지만, 민지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앞으로 뉴진스 5인 완전체 무대는 기대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어도어가 다니엘에게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기 때문입니다.

어도어는 계약 위반을 이유로 위약벌과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소속사는 이번 분쟁의 배경으로 다니엘 가족 1명과 민희진 전 대표를 지목하며, 이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도 진행합니다.


두 사람이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다는 겁니다.

[민희진 / 전 어도어 대표 (지난 4일,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 : (하이브·어도어가) '어린 애들을 위해줘야 한다' 이러면서 그거를 왜 이렇게 갈라치려고 하는지를 모르겠어요.]

이와 함께 어도어는 분쟁 과정에서 발생한 논란에 대해 말할 기회를 가질 거라면서, 그 시기와 방식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복귀가 정리되지 않았던 멤버 3인 중 다니엘이 계약 해지된 가운데, 하니는 소속사로 돌아오기로 했습니다.

남극에 갔던 하니는 가족들과 국내로 들어와 소속사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고, 진솔한 대화 끝에 함께하기로 했다는 게 소속사 설명입니다.

다만 어도어는 민지와 관련해 상호 간 이해를 넓히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뉴진스 멤버 5명 가운데 복귀가 확정된 멤버는 지난달 발표한 해린·혜인에 이어 이번에 하니까지 3명입니다.

조만간 민지까지 합류하게 되면 뉴진스는 다니엘이 빠진 4인 체제로 활동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디자인 : 윤다솔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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